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19으로 예년에 비해 참가자가 줄었지만 총 130명이 참가해 한글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언택트로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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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수상자는 총 32명으로 영예의 장원을 차지한 대건한국학교 전지우 양에게는 300달러 장학금과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됐습니다.

전지우 양은 ‘‘팬데믹으로 달라진 나의 일상 생활’을 주제로 일상 생활의 변화에 따른 감정을 잘 표현하고 팬데믹을 이겨 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잘 그려내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전 양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일상은 많이 바뀌고 힘들어 졌지만 우리 가정의 사랑에는 침투할 수 없다”며 “온라인 수업으로 친구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가족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우인호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한글을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참가 학생들의 수준에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책읽기를 통해 사고력을 높여 주제의 다양성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