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월남참전 유공자회(회장 여봉현)가 지난 8일 오후 5시 둘루스 한인식당에서 정기 운영위윈회를 가졌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월남참전 유공자회 여봉현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회장단들의 인사와 귀넷 카운티로부터 증여 받은 묘지 운영에 분양 안내, 신입 회원 소개 순으로 모임이 진행됐습니다.
이 날 모임에서는 과거 임원진들과 회원 사이에서 회원들의 노령화로 인해 월남참전 유공자회 회원수가 줄고, 모임이 위축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노령화의 위기 속에서도 회원들에게 서로 관심을 갖자는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여봉현 회장은 “월남 참전 유공자회 위원들은 월남 참전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보호와 확립에 기여한 사람들이라며, 동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멸공/반공 단체로 정체성을 이어가자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