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 헨드릭슨 귀넷의장 초청해 간담회
애틀란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산하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 포스(위원장 미쉘 강)가 지난 21일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을 둘루스 한인타운으로 초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헨드릭슨 의장을 비롯해 샨텔 윌슨 경제개발 매니저, 카일 고메즈-레인위버 주민서비스 담당 등 카운티 관계자와 미쉘 강 부회장, 이재승 전회장, 박건권 공동운영협의회 의장 등 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의 관계자들은 헨드릭슨 의장에게 시애틀의 팔각정, LA의 사각정 등의 예를 들면서 “둘루스 지역 공원조성계획에 한국 건축물을 만들어 랜드마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한 뒤 “맨해튼의 ‘Korea Way’ 처럼 둘루스의 한 도로를 ‘Korea BLVD’를 지정할 수 없느냐”고 문의했다.
하지만 헨드릭슨 의장은 “둘루스 지역 개발계획은 아직 수립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은 문제는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귀넷 플레이스 CID와 협력하라”고 조언했다
한인상의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 포스가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의장(오른쪽 4번째)을 둘루스 한인타운으로 초대해 모임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