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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경찰 조지아 최초로 ‘911 eye’ 새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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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gwinnettdaily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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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카운티 둘루스시 경찰서가 조지아내 최초로 ‘911eye’ 라는 새 시스템을 도입, 사용하게 됐습니다.

 

랜디 벨처 둘루스 경찰서장은 10“911eye를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새 시스템은 주민들과 방문객, 사업터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무엇이든 도울 수 있도록 만들고 공공안전의 다음 단계를 위한 진일보를 내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11eye 는 기존의 전화 신고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신고자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문자나 오디오, 비디오, 사진 등을 911 상황실에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신고자의 위치추적도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신고자가 911에 신고한 뒤 사건이나 사고 현장서 문자나 사진 포함 실시간 영상을 911 상황실에 보내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고 신속한 상황 파악으로 대처 시간을 줄이고  구급대원 및 경찰 인력 파송에 한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GPS 기능을 통해 신고자가 이동할 경우 상황실에서 신고자의 위치도 곧바로 파악할 수 있어 구급대원이 신고자를 찾아내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새 시스템 사용을 위해 주민들이 특별한 모바일 앱을 내려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신고자가 911에 전화를 걸면 상황실에서 신고자의 모바일 기기에 문자 혹은 이메일로 링크를 전송하게 되는데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사진을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둘루스 경찰은 신고자가 보낸 정보에는 오직 둘루스 경찰만 접근할 수 있으며 전화를 끊는 순간 신고자의 휴대전화에는 어떤 자료나 기록도 남아있지 않게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911 eye를 통해 공유된 모든 정보는 철저하게 보안된 상태로 경찰서에 보관된다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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