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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워낙 의원, 존 루이스 기념 벽화 앞에서 결선투표 출정식

 

<취재 중인 미 주요 방송 및 언론사들>

<존 루이스 의원 기념 벽화 앞에서 연설하는 워낙 의원>

<앵커>

라파엘 워낙 민주당 상원 의원이 지난 10일 다운타운 소재 존 루이스 기념 벽화 앞에서 결선 투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조지아의 결선 투표 결과에 따라 미연방 상원의 다수당이 결정되기 때문에 양당의 사활 걸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기자>

라파엘 워낙 연방 상원 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1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존 루이스 기념 벽화 앞에서 결선 투표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출정식에는 200 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결선 투표 승리를 다짐했으며, CNN을 비롯한 미 대부분의 주요 방송과 신문 언론사 취재진들이 참석하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 날 출정식에서 라파엘 워낙 의원은 “이번 조지아의 상원 선거는 좌파와 우파의 싸움도 아니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결도 아니라 옳고 그름과의 대결이다”고 말하며, “조지아 주민의 복지에 대해 아무런 계획도 없고, 여성에 대한 폭력과 가정 폭력 전적이 드러난 허쉘 워커는 조지아와 미국을 대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2년 간 연방 상원 의원으로서 인슐린 가격 인하를 비롯해 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말하며, “향후 6년 다시 조지아와 미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8일 중간 선거에서 워낙 의원은 49.6%, 워커 후보는 48.3%의 지지를 얻어 양쪽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오는 12월6일 결선 투표를 다시 치루게 됐습니다. 현재 연방 상원 의원수는 민주당이 49석, 공화당이 50 석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선 투표를 치루게 된 조지아의 선거 결과에 따라 50:50 양분 구도 여부가 결정됩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캐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를 포함해 워낙 의원이 반드시 승리해야만 연방 상원의 다수당이 될 수 있고, 공화당 입장에서도 조지아의 상원 선거에서 승리해야만 상원의 통제권을 쥘 수 있기 때문에 양당의 사활이 걸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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