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이 정릉 생명샘교회 류한승 목사를 초청해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를 지난 19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첫 기념예배에서는 밀알선교단 사역 소개영상, 연합교회성가대 특송, 말씀과 간증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류한승 목사는 5살때 교통 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장애를 갖게 됐지만, 현재 정릉 생명샘 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류 목사는 “어린 나이에 겪은 죽음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전하고 “성령님의 역할 중 하나는 우리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하는 데 있다”며 “성령님을 소멸치 말고, 힘들 때 기도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류한승 목사>
류 목사는 자신의 교회 사역외에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꿈트리’라는 청년부 자발단체를 지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꿈트리는 청소년 친구들이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그리고 꿈을 발견한 청년들이 자신의 후배들도 꿈을 발견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무가 되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꿈트리’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음악, 미술과 같은 문화 접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류 목사가 자신이 살고 있는 30년 이상된 집을 개조해 꿈트리의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세우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틀란타연합교회에서의 첫 장애인의 날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오늘 오후7시에는 어번-오펠라이카 한인교회에서 그리고 일요일 23일 오전 9시와 10시 30분에는 뷰포드 소재 염광장로교회에서 기념예배를 거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