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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4명에…’코로나 첫 보고’ 우한, 90만 지역 봉쇄

무증상 4명에…’코로나 첫 보고’ 우한, 90만 지역 봉쇄

[앵커]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중국 우한의 일부 지역이 다시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두 달 반에 걸쳐 도시 전체가 봉쇄된 지 2년 반 만인데요.

무증상 감염자 4명이 보고됐기 때문입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에서 처음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돼 2020년 초 76일간이나 도시 전체가 봉쇄되는 끔찍한 기억이 도사리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시.

인구 1,200만 명의 우한시 일부 지역이 다시 봉쇄 악몽을 겪게 됐습니다.

무증상 감염자 4명이 확인되자 90만 명이 거주하는 장샤구에 대해 사흘간 임시 통제 조치를 내린 겁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고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은 중단됐습니다.

영화관과 PC방, 술집 등은 문을 닫았고 종교활동도 금지됐습니다.

최근 중국 전역에서는 100여 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작년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기원을 명확하게 밝히지 못한 가운데 우한 유래설을 뒷받침하는 두 건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고려대 등 다국적 연구진이 참여한 2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이런 내용의 연구 보고서 2건을 각각 게재했습니다.

연구팀들은 서로 다른 연구방법론을 사용했는데도 코로나19가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에서 처음 인간에 전염됐다는 동일한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들은 그러나 어떤 동물이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옮겨졌는지는 특정하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우한 #코로나19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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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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