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c.com/news/local/fired-gwinnett-cop-had-previous-encounter-with-suspect-punched/8P4p87ZAQeYuOpLJFgmUKK/

교통 단속 과정에서 용의자에게 과도한 폭력을 행사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해고 조치된 귀넷 경찰관이 3년 전에도 민원불만신고로 정직됐던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서영 기자

지난 목요일, 교통 단속 과정에서 흑인 남성에 과도한 폭행을 가하는 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확산되면서, 영상에 찍힌 귀넷 카운티의 백인 경찰관 두 명이 해고됐었습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이클 본조바니 경사가 20대 흑인 남성 용의자를 제압해 엎드리게 한 뒤,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로버트 맥도널드 경장이 달려와 이미 저항하고 있는 용의자의 머리를 발로 걷어차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맥도널드 경장은 비디오 영상이 공개된 후 얼마 되지 않아 해고 됐지만, 본조바니 경사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히려 맥도널드의 잘못을 제대로 보고 했다면서 칭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본조바니 경사가 양손을 들고 저항하고 있는 흑인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로 인해, 본조바니 영사도 즉시 해고 조치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흑인 용의자인 드미트리우스 홀린즈의 변호사인 저스틴 밀러는, 본조바니 경사가 지난 해 8월에도 홀린즈에 대한 교통단속 과정에서 주먹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본조바니의 얼굴을 기억한 홀린즈는 지난 주 또 그와 부딪히자, 휴대폰으로 단속 과정을 촬영하려고 했지만, 이를 발견한 본조바니는 그를 차에서 꺼내 강하게 주먹을 날렸습니다. 단속 현장 주변에 있던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서 본조바니는 양손을 들어 항복하고 있는 홀린즈를 주먹으로 친 뒤 테이저를 뿌리고 바닥에 눕혔습니다.

본조바니와 맥도널드 두 경찰관이 해고된 후, 귀넷 카운티 측은 이들이 맡고 있던 89개 사건을 불기소 처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경범죄 혹은 교통 위반 사건들이었습니다.

본조바니 인사 기록에는 총 12개의 민원불만사례가 접수됐고, 유독 근무 중 폭력을 행사한 사례가 많이 기록돼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4년 강등조치에 항소했지만 15일동안 정직된 경력도 공개됐습니다.

홀린즈 변호인 측은 두 경찰관에 대한 경찰 내부 조사 결과가 나온 후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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