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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과반 이상 악천후로 기후 변화 악화 우려 ‘동부 눈폭풍, 서부 물난리’

중서부와 동북부 등 미국의 3분의 2 지역에서 눈폭풍과 북극한파에 시달린데 이어 지금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이 물에 잠기는 물난리 대홍수 사태를 겪고 있다.

최근에 잇따르고 있는 극단의 악천후에 맞춰 CBS 뉴스가 미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이상이 악천후로 기후변화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비관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극심한 악천후를 보고 미국민들의 53%는 앞으로 계속 악화될 것으로 비관하고 있다고 대답 했다.

반면 47%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낙관적이라고 응답했다. 

최근에 악천후를 겪었느냐는 질문에 47%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53%는 경험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악천후를 겪었다는 미국민들의 다수인 67%는 기후변화 문제를 더욱 우려하면서 자신들의 지역구 연방의원들이 워싱턴에서 기후변화 대처를 최우선시 해야 한다는 의견은71%나 돼 기후변화 대처에 적극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악천후와 기후변화 대처에 대한 시각과 입장은 연령별, 당파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악천후와 기후변화에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면 18세에서 29세 사이가 55%로 가장 높았다. 

30세에서 44세 사이는 44%, 45세에서 65세 사이는 42%로 나타났다 

반면 65세이상 노년층에서는 39%만 우려해 가장 낮았다 

당파별로 보면 민주당원의 64%는 악천후와 기후변화 대처를 우려하며 최우선시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비해 무소속은 46%로 거의 반반씩으로 나뉘었다 

반면 공화당원은 악천후와 기후변화를 우려하고 우선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은 2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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