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8월 중순 신규실업수당 청구 팬더믹 최저치로 더 감소

델타변이 기승으로 아직 직격탄 없으나 향후 둔화시킬 조짐은 우려

미국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에도 불구하고 새로 신청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34 8000건으로 전주보다 2 9000건 감소하며 팬더믹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미국의 고용시장이 아직 델타변이에 직격탄을 맞지는 않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지만 향후 둔화될 우려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용 공고를 붙인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상점 [AP=연합뉴스]

미국의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기승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아직 고용시장엔 직격탄을 가하지 않고 있다. 미 전역에서 새로 신청된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34 8000건으로 연방노동부가 발표했다. 이는 전주의 37 7000건에서 2 9000건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3월 시작된 팬더믹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에선 6 8000건이나 신청돼 2600건 늘어났다

텍사스에선 8300건이나 줄었으나 여전히 2 2700건을 기록했다

뉴욕에선 1 4400건으로 150건 줄었고 조지아에선 1 500건으로 350플로리다에선 4100건 으로 1800건 감소했다

2주 늦게 나오는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들은 7월말 현재 1174 3500명으로 31 2000명이나 줄어들었다

주별 고용보험에서 지급하고 있는 레귤러 실업수당은 283 7000명으로 7 9000명 감소했다

반면 연방실업수당 가운데 자영업자임시직 등이 받는 PUA는 487 8000명으로 5 7000명 늘어 났다

이에비해 장기실직자들이 연장해 받고 있는 연방실업수당 PEUC 378 6500명으로 6 6100줄었다

연방실업수당은 25개주에서 9 6일 대신 한두달 앞당겨 조기 종료해 수령자들이 급속히 줄고 있는데 아직 시행하고 있는 민주당 우세지역인 25개주에서는 막차를 타려는 자영업자임시직을 위한 연방 실업 수당 수령자들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델타변이의 기승으로 감염사태가 다시 악화되자 7월 소매판매가 1.1%나 급락하는 등 소비지출이 냉각될 조짐을 보이고 소비자들의 수요가 주춤해지면 업계의 고용도 늦춰질 수 있어 미국의 고용회복이 다소 둔화될 위험은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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