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3만건…직전 주보다 소폭 감소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주유소에 붙은 채용 안내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개월 사이 최대치였던 전주보다 3천 건 줄었으나,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7천 건보다는 많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1만 건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69년 이후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0여 년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전날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등 급격히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어 향후 경기침체 발생 염려가 커지고 있다.

연준은 오는 2024년 실업률이 4.1%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4.1%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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