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비영리단체 리제너레이션 무브먼트 (Re’Generation Movement 공동대표 김종대, 최자현)가 탈북 난민 지원단체인 LiNK(Liberty in North Korea)와 함께 ‘미디어에 비친 북한’ 주제의 토론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동부시간)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등록(링크)해야한다.
‘북한은 언론에 어떻게 묘사되고 있나?’, ‘이러한 묘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고 있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탈북자들의 증가와 ‘사랑의 불시착’ 같은 드라마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을 놓고 LiNK 박석길 한국지부장과 지난 2012년 17세때 자유를 찾아 한국을 찾은 탈북 유튜버 박은희씨가 패널로 나선다.
LiNK는 지난 2004년 미주 한인 학생들이 결성한 단체로 2010년부터 탈북 난민 구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문을 연 서울 사무소에서는 탈북 주민과 협력해 ‘북한을 사람 중심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