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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숭이 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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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복지부 장관 “원숭이 두창 확산저지에 총력’

긴급 연방자금 집행, 백신과 치료제 신속 배포

미국이 급증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긴급 연방자금을 집행하고 천연두 두창 백신과 치료제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등 비상조치에 나섰 으나 너무 늦게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급속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에 이어 미국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 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하비에르 베세라 연방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미국에서 원숭이 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으로써 긴급 연방자금을 투입해 원숭이 두창의 치료와 확산

차단 작업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연방정부는 신속절차를 거쳐 천연두와 원숭이 두창에 같이 쓰이는 JYNNEOS(지니오스) 백신을 최대한 확보해 미 전역에 배포하게 된다

또한 테코비리마트(Tecovirimat) 라는 치료제 공급을 대폭 확대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7월 23일자로 원숭이 두창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미국은 열흘이나 늦게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해 너무 늦게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5월 중순이래 원숭이 두창이 급속 퍼지고 있다

7월말 현재 근 7000건의 원숭이 두창이 확인됐으나 실제 수치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 되고 있다

더욱이 8일 마다 원숭이 두창 감염건수가 2배씩 급증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미국이 원숭이 두창의 확산으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백신과 치료제 공급이 여의치 않아 확산을 저지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연방당국은 미국내에서 원숭이 두창에 감염될 고위험군만 해도 160만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연방당국은 현재 3분의 1인 55만명에게 접종할 백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미국내에서 원숭이 두창이 가장 많이 퍼지고 있는 곳은 워싱턴 디씨로 인구 10만명당 16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는 뉴욕주로 인구 10만명당 4.5명이 걸렸고 세번째는 조지아가 10만명당 2명, 네번째는 일리노이로 10만명당 1.9명, 다섯번째는 메릴랜드와 플로리다, 메사추세츠 등으로 인구 10만명 당 1.1명이 감염됐다

캘리포니아는 10만명당 0.9명, 버지니아는 0.5명이 원숭이 두창에 걸린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이나 치료제를 사용하면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WHO는 보고 있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 2주에서 4주간 발열과 발진 증상이 계속되며 보기 흉한 흉터를 남기고 어린이와 임산부, 면역체계 취약층에게는 위험한 합병증으로 치명률이 3내지 6%나 되는 것으로 WHO는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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