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c.com/news/crime--law/midtown-shooting-suspect-allegedly-stabbed-people-day-before-crime/feN643cuZsN2EKUAYFrFQK/

월요일 오전 미드타운 한복판에서 총격을 당해 숨진 베트남계 여성이, 이민자 보호를 위해 무료변호 활동을 하던 인권변호사여서 그녀의 사망소식이 애틀랜타 아시아계 법조인 사회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

지난 4월 3일 오전, 미드타운 한복판에서 40살 베트남계 여성 트린 훤이 뒤에서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훤은 총 세 발의 총상을 입고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후 다음 날이었던 어제, 경찰은 39살 백인 남성 레일런 브라우닝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그는 캅 카운티에서 신호위반으로 경찰의 단속을 받는 가운데, 그가 지난 일요일 발생한 폭력사건에서 두 명을 칼을 찌른 가중폭행죄로 수배 중이었음을 파악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캅 카운티 경찰은 브라우닝의 차량에서 훤을 살해하는 데 사용된 총기도 발견했습니다. 브라우닝은, 검거 당시 훤을 살해한 현장에서 포착된 CCTV 영상에서 입고 있던 옷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우닝이 훤을 살해한 용의자라는 것은 그의 체포 후에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살해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브라우닝이 휜을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변을 당한 휜은 베트남 난민 출신으로, 프린스턴 대학과 에모리 법대를 졸업한 재원이었습니다. 그녀는 UPS의 사내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이민자들을 위해 무료 변호서비스를 제공하던 인권변호사여서 그녀의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조지아아시아계변호사협회와 조지아망명이민네트워크 등 관련 단체는 화요일,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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