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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아대책본부 20주년 기념 “The Calling Concert” 개최

<앵커>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본부의 미주 지부가 창립 20주념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유은성 CCM가수와 배우 김정화 씨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며,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와 전 한국 오라클 대표 유원식 씨가 강사로 강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자>

미주기아대책본부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더 콜링 콘서트’를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애틀랜타에서 개최합니다. 첫 번째 열리는 행사는 토크 콘서트로, 9월30일 오후 6시에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에서 개최되며, 두 번째 행사는 10월2일  오전9시45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애틀랜타 새교회에서 선교예배 형식으로 드려집니다.

이와 함께 10월1일 오후 1시에는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후원회 발족식이 둘루스 청담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콜링 콘서트의 강사로는 손봉호 한국기아대책본부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와 전 한국오라클 대표 유원식 현 기아대책 회장, CCM 가수 유은성씨와 배우 김정화 부부의 특별순서가 진행됩니다.

미주기아대책은 2002년 12월에 설립돼 빈곤 아동 급식 사역, 난민 구호 사역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가난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구호 사역과 고아원 사역, 지역 개발, 현지인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문의: 이창향 미주기아대책 동남부 간사: 404-326-8783 / 정승호 목사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703-473-4696)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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