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미 당국, 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살인·폭행 혐의로 기소

1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마사지가게와 스파 가게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한인 4명 등 8명이 숨졌다.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살인과 중상해를 저지른 혐의로 17일(현지시간) 기소됐다.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 당국은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에 대해 4개의 살인 및 1개의 가중폭행 혐의를 적용해 이날 기소했다고 밝혔다.

전날 애틀랜타 근교 마사지숍 한 곳과 시내의 스파 두 곳에서 연쇄 총격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 중 4명은 한국계로 확인됐다.

zoo@yna.co.kr

Sena Park

Sena Park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