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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토네이도, 한인 인적 피해 아직까지 없어…

시카고·휴스턴·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 파악

토네이도에 폐허로 변한 미 켄터키주 메이필드 시가지
토네이도에 폐허로 변한 미 켄터키주 메이필드 시가지  11일 켄터키주 메이필드 시가지의 건물들이 초강력 토네이도(회오리바람)에 부서져 폐허로 변한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전날 밤 켄터키주를 비롯한 미 중부지역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최소 8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렉싱턴 헤럴드-리더 제공] 

한국 외교부는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와 관련해 12일 현재까지(오후 2시 기준) 한국인의 인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카고·휴스턴·애틀랜타 주재 총영사관 등 현지 공관에서 해당 지역 한인회 및 관계 당국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그는 “우리 국민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중부지역에서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 켄터키·아칸소·일리노이·미주리·테네시 등 6개 주를 휩쓸며 다수 사상자를 냈다.

켄터키주의 앤디 비시어 주지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토네이도로 이 주에서만 70명 이상이 숨진 것 같다고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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