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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분유대란 방관하는 켐프 주지사 비난

<앵커>

조지아의 민주당 의원들이 분유 대란 문제에 켐프 주지사가 아무런 대책을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주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해결 방안과 계획을 내놓으라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켐프 주지사측 선거본부에서는 선거를 위해  중앙정부와 전국적인 문제를 조지아주의 문제인 것처럼 악용해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자>

50명에 이르는 조지아의 민주당 의원들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분유 대란으로 인한 분유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관적인 자세를 버리고 주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공개적인 요구를 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현재 조지아주는 분유 재고량면에서 전국 최하위인데도 불구하고 켐프 주지사가 분유 대란 문제를 전국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주정부 차원에서 아무 대책을 내놓지 않으며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조지아는 전국 50개 주에서 분유 부족이 가장 심각한 주’라고 말하며, ‘켐프 주지사는 책임감을 가지고 구체적인 대책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유 대란이 발생하고 난 후 지금까지 켐프 주지사가 분유대란 사태에 대해어떠한 언급도, 기자 회견도, 계획과 대책을 발표하는 것이 한 번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분유 대란은 미시간의 최대 분유 공장이 공장 폐쇄 조치에서 벗어나 재가동을 시작하자 마자 홍수 피해를 입어 다시 가동이 중지되어, 분유 대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민주당 의원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지아 주정부가 개봉되지 않고 반품되어 돌아온분유를 전량 폐기시키는 정책을 유지해 온 것에 대해 분유가 없어 애를 태우는 가정들이 있는 상황에서 너무 안일한 정책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우리들도 모두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이며, 할아버지, 할머니로서 분유 대란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켐프 주지사가 분유 대란 사태에 대해 직접 주민들에게 주정부의 계획과 대책 방안을 알리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이러한 성명서 발표에 켐프 주지사 선거본부 대변인 Tate Mitchell 분유 대란은 조지아주의 문제가 아니라 바이든 중앙정부의 전국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켐프 주지사를 비난해서는 안되며, 스테이시 아브람스는 이것을 11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된다대응했습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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