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면택 특파원](민주독주시대 확정 ‘미국민 2000달러 지원’ 1~2월 성사 기대)

2000달러냐 1400달러냐 기대섞인 거론 시작

단독법안시 1월하순, 3차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는 2월중

오는 20일부터 민주당이 백악관과 연방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장악하는 ‘민주독주시대’가 확정됨에 따라

미국민 2000 달러 현금지원안이 1월 하순이나 2월중에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단독법안으로 2000달러씩 지급할 것인지, 600달러를 제외하고 1400달러씩 제공할것인지, 아니면 3차

초대형 코로나 패키지에 포함시키게 될지 구체적인 방법들이 거론되고 있다

 

연방의회가 조셉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을 공식 선포함에 따라 오는 20일 제 46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대로 민주당이 백악관과 연방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민주독주시대’가 개막된다

적어도 2년동안 민주당이 핵심정책들을 일사천리로 추진해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이 1월 20일 부터 가장 먼저 추진할 핵심 정책중 하나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이고 그중에서도 새해벽두에 공화당 상원에 의해 좌초됐던 미국민 2000달러씩 제공하는 현금 직접 지원안이다

조셉 바이든 차기 대통령과 척 슈머 차기 상원다수당 대표는 연달아 “민주당 행정부와 의회가 출범하는 즉시 가장 먼저 미국민들에게 2000 달러씩 긴급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해 놓고 있다

1월 20일 조셉 바이든 차기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차기 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 민주당은 연방하원에 이어 백악관과 연방상원 다수당까지 동시에 차지하게 된다

이에따라 미국민 2000달러 직접 지원안은 단독법안으로 추진될 경우 1월 하순에, 3차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포함시키면 2월중에 추진돼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주당은 상징적으로 미국민 1인당 2000달러, 부부 4000달러에다가 나이불문 부양자녀들까지 현금 지원하는 방안을 단독법안으로 1월중에 시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2조달러 이상 3조달러에 육박하는 3차 초대형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포함하게 되면 현재의 패키지가 3월까지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2월중에 성사시킬 수도 있어 둘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느때 보다 대규모 미국민 현금 지원안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민 1인당 2000달러씩 지급 하게 될지, 아니면 현재 제공하고 있는 600달러를 제외하고 1400달러만 제공하게 될지 벌써부터 여러 방법론이 거론되고 있다

대체적인 관측으로는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가 출범한 직후에 민주독주시대에 맞춰 추진되는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서명이 들어 있는 600달러 짜리 체크와는 별도로 1400달러가 아닌 2000달러를 제공 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1차와 2차때에 모두 제외됐던 17세에서 24세 사이의 세제상 부양자녀들도 최소 절반인 1000 달러씩 제공하게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