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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튼 고교생 2명, 살인혐의로 체포

지난 17일에 밀튼 고등학생 2명이 24살 남성 총격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카메론 워커 (17)과 조나단 머레이 (18)은 알파레타 경찰청과 SWAT팀에 의해 구속 되었다. 그들은 10월 14일에 일어난 케네소 주립대 학생 코너 메디엣 살인혐의와 더불어 무장강도 혐의죄로 기소되였다. 

지역언론 AJC에 따르면 체포된 워커와 머레이는 밀튼 고등학교 버시티 농구팀의 선수로, 체포된 당일에도 로스웰 고등학교와의 농구 경기에 출전했다. 그들은 지금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풀턴 경찰청은 “한달간의 긴 수사 끝에 피의자는 밀튼 농구팀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메디엣은 콜링우드 아파트에서 피를 흘리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메디엣은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에서 버시티 미식축구팀의 선수였고, 케네소 주립대 재학 중에는 우등생 명단에 올랐다고 한다.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발표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수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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