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사진: Alex Wong/Getty Images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다음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고 폭스5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통령 부부가 취임 100일을 기념해 29일 애틀랜타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따르면 대통령 부부는 ‘제자리로 돌아가다(Back on Track)’ 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바이든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3월 조지아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방문은 1조9천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구제안에 대한 지지를 모으기 위한 것이었지만, 애틀랜타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일정이 대거 변경됐습니다.
이날 바이든과 해리스는 집회에 참석하는 대신 에모리대에서 아시아계 조지아주 의원들,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시안 인종차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CDC 본부를 방문해 다양한 코로나 백신 배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첫 100일 동안 2억회 분량의 백신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