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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처럼 하나 되자” – 2022 코리안 페스티발 개막

2022년 코리안 페스티발이 9일 저녁 6시 애틀랜타 한인 회관에서 개막식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 날 전야제 개막식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최병일 미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회장, 김형률 민주평통애틀랜타 협의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페드로 마린 주 하원 의원, 샘박 하원 의원, 크레이그 뉴톤 노크로스 시장이 참석하여 2022년 코리아 페스티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혁과 유니스 강의 사회로 국민 의례, 신현식 조직 위원장, 조중식 명예 대회장, 김백규 대회장, 이경철 준비위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홍기 한인회장은 “오늘 전야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준비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한인 동포들이 이번 축제에 많이 참석해서 맘껏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축제의 주제인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형상화하는 200인 분의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코리안 페스티발의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제2부 전야제 순서에서는 오카리나 USA 신혜경 대표의 오카리나연주를 비롯해 K String 듀오의 아리랑,정하은 소프라노의 한국가곡 신아리랑, 장애우 오케스트라 숲과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연주에 이어 코리안 페스티벌 주제곡 ’우리는 하나’를 비롯해 과수원길, 오빠생각, 아리랑을 다함께 합창하며 전야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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