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기자>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는 오는 21일 오전11시부터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 주차장에서 제3차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나라사랑 어머니회와 함께 진행합니다.
뉴스듣기<기자 리포팅>
라디오코리아 측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자 쌀, 김치, 라면, 떡, 채소박스 등 풍성함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이 알리고고 특히 서류미비자나 싱글맘, 현금으로 월급을 받아온 일용직 노동자, 유학생 등 일자리까지 끊겨 생활고를 겪고있는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번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의 참여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명의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됩니다.
한편 마사지 체어, 비데 등 건강 및 미용제품을 판매하는 유미 헬스&뷰티 크리스티 김 대표는 이번 사랑나눔행사에 사용해 달라고 3000달러 상당의 휴대용 손세정제를 기탁했습니다.
크리스티 김 대표는 “코로나19으로 어려운분들을 돕는 다는 소식에 동참하게됐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