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면택 특파원](상원장악 슈머 민주당 대표 “미국민 2000달러씩 우선 지원”)

척 슈머 “상원다수당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할일 2000달러 제공”

단독법안시 1월중, 3차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는 2월중

조지아주 결선투표로 연방상원 다수당을 차지하게 된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는 “민주당 상원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중의 하나로 미국민들에게 2000 달러씩 긴급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1월 20일 새 대통령과 부통령 취임에 맞춰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이 되기 때문에 1월 하순이나 2월중에

2000달러 제공안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악관과 연방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차지해 ‘민주독주시대’를 열고 있는 민주당 최고 지도부가 코로나 사태에 신음하고 있는 미국민들에게 1인당 2000달러씩 긴급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연일 다지고 있다

6년만에 상원 다수당 대표에 오르게 된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6일 “상원다수당으로서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중의 하나는 바로 미국민들에게 2000달러씩 긴급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척 슈머 상원대표는 “조지아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존 오소프 후보가 당선됨으로서 6년 만에 상원 다수당이 될 뿐만 아니라 미국민들에게 과감한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며 가장 먼저

시행할 조치로 2000달러 현금 직접 지원안을 꼽았다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들을 꺾고 조지아 주 최초의 흑인상원의원과 최연소 상원의원 기록을 세운 민주당 두 당선인들도 2000달러 긴급 지원안을 최우선 추진해 반드시 성사시킬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조지아주 결선 전야에 애틀란타에서 지원유세를 벌인 조셉 바이든 잠정 대통령 당선인은 “민주당 후보 들이 당선되면 지난 회기에 좌초시킨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횡포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2000달러를

곧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1월 20일 새 정부통령이 공식 취임하게 되면 당연직 상원의장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르게 되고

50대 50으로 반분된 상원의석 분포에서 캐스팅 보트를 하게 돼 연방 상원 다수당이 민주당으로 넘어

가게 된다

특히 민주당은 20일부터 백악관과 연방하원, 연방상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민주 독주시태를 최소한 2년 동안 열게 돼 2000달러 긴급 지원안을 비롯한 3차 대규모 경기 부양책 부터 일사천리로 성사시켜 실행

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은 상징적으로 미국민 1인당 2000달러, 부부 4000달러에다가 나이불문 부양자녀들까지 현금 지원하는 방안을 단독법안으로 1월중에 시행할 수도 있고 3차 초대형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포함해 2월중에 성사시킬 수도 있어 둘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