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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프링스 살해사건 용의자는 59세 여성 테넌트

샌디스프링스 경찰은 지난 5일 자신의 자택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 말렌 콜론(73, 여)씨의 살인 용의자로 같은 집에 살고 있던 룸메이트인 첼시 크리스홈(59, 여)을 체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소란행위 신고를 받고 폰데일 웨이의 한 주택에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둔기를 둘고 경찰을 공격하려 한 크리스홈을 체포했습니다. 크리스홈을 체포한 경찰관들을 주택안을 수색해 둔기에 맞아 살해된 콜론씨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크리스홈을 악의적 살인과 가중 폭행,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크리스홈은 콜론씨 소유 주택의 방 하나를 임대해 거주하는 룸메이트였으며 콜론씨는 평소 “룸메이트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왔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사건의 단서를 제보할 사람들은 전화 770-551-256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말렌 콜론씨/AJC
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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