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 목사 안선홍)가 운영하는 ‘서번트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20일 총1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씩 총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섬기는교회는 올해로 ‘서번트 장학금’제도를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타주의 한인 교포 자녀들에게도 혜택의 대상을 넓히고 있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한 부모 가정의 자녀,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의 자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대학생, 애틀랜타 지역 신학교에서 재학 중인 신학생 등으로 수혜 대상의 객관적 선정을 위해 섬기는교회 교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회 장학위원회는 “올해에도 우리는 이 작은 섬김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선홍 목사는 축사를 통해 “이 장학금이 여러분이 비전의 사람,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금 수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제5회 서번트 장학금 수여자는김승권, 김현녕, 김현섭, 드보라 로, 이주빈, 이혜나, 조원진, 지원, 최윤서, 한상혁 (가나다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