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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로보콜’ 애틀랜타가 미전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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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로보콜’이라 불리는 자동녹음전화가 하루에도 몇번씩 성가시게 걸려옵니다.

지난 수년간 로보콜은 연방통신위원회(FCC) 접수된 소비자 불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로보콜이 제일 많이 걸려오는 도시 1위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달라스가 2, 마이애미가 3위에 올랐습니다.

전화차단 ‘유메일(YouMail)’에 따르면 2017 6 한달간 애틀랜타 주민들이 받은 로보콜 횟수는 무려 1 8,300만건

타도시들에 비해  2 이상 많은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독 애틀랜타가 로보콜의 타켓이 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결과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로보콜이 집중적으로 걸려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들의 취약점을 이용해 사기성 전화나 스팸전화가 극성을 부리는 것입니다.

스팸 차단 서비스 업체 ‘트루컬러’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팸 전화의 43% 일반적인 광고메세지,  29% 사기, 19% 재정 관련 서비스, 7% 독촉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화거부앱 로보킬러 개발업체인 텔테크(Telteck)관계자는 “수신을 원치 않는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멈추게 가지 방법들”을 제안했습니다.

먼저 ‘로보킬러(RoboKiller)’와 같은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로보킬러는 10만여개의 스팸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무료 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부회장은 “해당 앱도 모든 스팸전화를 차단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알지 못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설령 받게 경우에는 절대로 개인 신상 정보를 알려주지 것”을 조언했습니다.

최근에는 로보콜 기술을 악용해 수신자가 알아채지도 못한 사이 개인정보를 빼가는 범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로보콜이 세계 각처에서 걸려오고 있어 경로 추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수신거부를 원하는 스팸전화의 대부분이 불법 로보콜임에도 불구하고 연방통신위(FCC) Do Not Call List 프로그램은 사실상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CC 무지막지한 로보콜 스팸전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아직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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