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콜로라도 볼더의 슈퍼마켓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사진: WRCB
오늘(23일) 경찰이 어제 콜로라도주 볼더의 슈퍼마켓에서 10명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로 21살 남성을 지목하고 10건의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헤럴드 볼더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콜로라도 아르바다 출신의 아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Ahmad Al Aliwi Alissa)”라며 “희생자들의 연령은 20~65세까지 다양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헤럴드는 “용의자는 슈퍼마켓 안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이때 에릭 탤리 경찰이 살해됐다”며 “용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 중이며 곧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