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전국에 군사를 파견합니다.
앤디 슬라빗 코로나바이러스 수석 고문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연방 비상 관리국의 지원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약 1천명의 현역 군인이 주의 백신 접종소를 돕기 위해 배치됨을 의미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달 내 전국에 100개의 대량 접종소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미 캘리포니아에 두 곳의 대량 접종소가 오픈했으며, 군사들은 약 일주일 후 접종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슬라빗은 “군사들은 수천건의 백신이 투여되는 현장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약 690만명의 시민이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2회 투여 받았습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2%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집단 면역(Herd Immunity)을 갖추려면 전 인구의 70~85%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미국은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