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은 ‘송중기 팬연합’으로부터 1천2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면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역사속에 묻혔을 뻔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이 있습니다.

지난 12일 ‘송준기 팬연합’에서는 영화 <군함도>의 개봉을 기념해 ‘배우 송중기’의 국내와 해외 팬덤이 모여 ‘송중기 팬연합’을 결성하고 기부금을 모아 나눔의 집에 12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송중기 팬연합’에서 진행한 이번 기부는 잊지 말아야할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영화의 메시지와 ‘배우 송중기’를 비롯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싶은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의 희생자분들을 기리고 생존자 분들게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모금에는 국내 ‘송중기 갤러리’, ‘공식 팬클럽 키엘’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이아의 해외 팬덤들과 국내 외의 많은 팬들이 참여했습니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해 10월 2천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제 강제 징용 실화를 바탕으로 해 크랭크인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군함도’가 한국에서는 이달 26일 전격 개봉하며, 오는 8월 4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전 지역에서도 개봉을 확정졌습니다.

또한 지난 6월 30일 브룩헤이븐 블랙번 파크2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나눔의 집의 안신권 소장과 강일출 할머니는 현재 한국에 귀국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