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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메트로 애틀랜타의 집값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매물 부족 현상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정작 바이어들이 살 집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보도에 이승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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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태가 1년간 지속되고 있지만 메트로 애틀랜타의 2021년 초반 주택시장은 여전히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Zillow)의 지난달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월 집값은 26만4565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7%나 올랐습니다. 또한 지난 12월보다는 1.2% 상승했습니다. 주택 렌트 가격 역시 160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즉 87달러 높아졌습니다.

문제는 시장에 팔려고 내놓은 집이 없어 구매자들이 살 집이 없다는 것입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1월 매물리스트는 1년 전에 비해 무려 25.8%나 감소했습니다. 전례없이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팬데믹 상황 등이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매물 부족으로 수요만 치솟고 있습니다.

제프 터커 질로우 선임 경제전문가는 “집 구매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올 겨울 집값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통상 이맘때가 되면 봄철 판매 증가를 논하곤 하는데 마치 지난 여름 판매시즌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