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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7만명대…해외유입 633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17만명대…해외유입-633명-‘역대-최다’

신규확진 17만명대…해외유입 633명 ‘역대 최다’

[앵커]

어제(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그제보다는 약간 줄었지만 확산세가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17일) 전국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만 8,574명입니다.

18주 만에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그제보다는 2,200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4만여 명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 감염을 제외한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9일 600명을 처음으로 돌파한 뒤 8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겁니다.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됩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그제보다 1명 늘었고, 사망자는 61명으로 하루 새 19명이 증가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오늘(18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4만 5,000여 명 많은 70만 1,600여 명입니다.

병상 가동률도 위중증 병상과 중등증 병상은 40%대, 준-중증 병상은 6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증한 확진자 규모에 대해 방역 당국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일본이나 미국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인구 100만 명 당 확진자가 훨씬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100만 명 당 사망자는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망자 수 증가폭이 확진자 수 증가폭보다 작은 건 위중증률을 줄이는 정부 전략과 맞아 떨어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

#코로나_확진자 #해외_유입 #위중증 #코로나_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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