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행사기간 미국 매출 지난해보다 8.7% 증가”

[로이터=연합뉴스] 아마존 프라임데이 배달

[로이터=연합뉴스] 아마존 프라임데이 배달

아마존이 연례 할인행사 ‘프라임데이’에서 또다시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아마존 플랫폼을 이용해 물건을 파는 소매업체들이 21일부터 이틀간의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  기록한 매출이 지난해보다 8.7% 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프라임데이 행사 기간 매출은 56억 달러(한화 약 6조3천600억 원)로 역대 최고 수치였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매달 13달러(약 1만4천500원)의 회비를 내는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인행사다.

시장조사업체인 어도비 디지털 이코노미인덱스는 프라임데이 기간 각국 아마존에서 기록된 매출액이 지난해 104억 달러(약 11조8천200억 원)에서 올해 110억 달러(약 12조5천억 원)로 증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매출이 최대 120억 달러(약 13조6천380억 원)에 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기간 매출 수치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아마존 플랫폼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소매업체들이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