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는 2017년에 과연 백인 시장을 선출할 것인가? 그리고 과연 이것이 지금도 중요한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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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의 역대 시장들인 이반 알렌, 샘 마셀, 메이나드 잭슨, 빌 캠벨 그리고 앤디 영이 1997년에 피드몽 공원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계속해서 흑인시장들을 선출해 온 아틀란타가 이번 2017년에 1973년이래 처음으로 백인 시장을 선출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틀란타는 지난 44년간 계속해서 흑인 시장들을 선출해 왔습니다. 이것은 미국내 가장 긴  흑인 시장 연속 선출 기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백인으로 1980년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들과 학업을 위해 집을 떠난 대학생들은 장시간의 통근 통학을 피하고 또 더 도시적인 삶을 누리고자 도시로 향하고 있는 반면 흑인들은 좀더 밑으로 밀려가고 있습니다. 그런 경향은 투표가 가능한 연령대의 백인 인구가 흑인 투표 인구와 동등해 지는 결과가 나타 났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여론 조사 결과는 백인 여성 시장 후보인 메리 노우드가 다른 열한명의 시장 후보들을 두자리 이상의 지지율 차이로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백인 아틀란타 시장 출현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종의 문제는 과거와 달리 지금의 유권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 전망하고 시장 후보의 피부색보다는 현대 유권자들은 자신들의 재정 문제에 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들에 더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클라크 아틀란타 대학의 정치 과학자인 윌리암 분은 “유권자들은 자신들에게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가집니다.” 라고 했으며 또 “아틀란타에 인종간 장벽이 아직도 존재하는것은 사실이나 하지만 인종을 따라 투표하는 행위의 중요성은 종전과는 다른 중요성을 가집니다.” 라고 했습니다.

유권자들은 시장의 어떤 인종인가가 관심이라기 보다는 나의 식탁위에 빵과 버터를 문제없이 공급해 줄 정책을 실현할 후보에 더 관심이 많다는 이런 견해가 과연 사실로 드러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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