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인뉴스 안식일교회,”입양가족 초청잔치” 개최 2015-8-25

안식일교회,”입양가족 초청잔치” 개최 2015-8-25

0
95

안식일교회,”입양가족 초청잔치” 개최


한국 어린이를 입양한 미국인 가정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입양가족 초청잔치’가 지난 22일 한인회관서 열렸습니다.
<김현경 기자>

한국 어린이를 입양한 미국인 가정에게 감사하고 한국전통문화를 선보여 한국의 뿌리를 알려주는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행사는 애틀랜타안식일교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한국 어린이를 입양한 40여 가정과 지역 한인들을 포함해 1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입양가족들에게 김밥을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담아 선물로 증정했고, 윷놀이, 난타, 태권도 시범, 기타 연주 등 다양한 행사로 미국인 입양가족들에게 풍성한 한국문화를 알렸습니다.

입양가족 초청행사를 최초로 기획한 에스더 유(42)씨는 “10년전에 집 앞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놀다가, 한인 아이들이 있는 걸 봤는데 주변에 한인 부모는 보이지 않았고 모두 미국인 부모들인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녹취1>

이어 유씨는 “한인 어린이들을 입양해 따뜻하게 키워주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싶었다”며 “매년 입양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매우 감동적인 시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2>

그렇게 10년전 유씨의 집에서 시작된 입양가족 초청행사는 매년 거듭되면서 그 규모가 커져 7년전부터는 애틀랜타안식일교회가 행사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미국인 가정중엔 자신이 입양아였지만 이젠 어른이 되어 남편과 함께 한국어린이를 입영하려고 참석한 이들의 연설도 있어 한층 더 감동어린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교회를 통해 알게 된 입양단체를 통역하다가 후원하게 된 치과전문의 이창석 씨는 “입양가족 초청잔치에 참석한 미국인 가정들이 한국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입양된 아이들이 성장하여 어른이 됐을때의 장래를 보며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3>

또한 이날 찾은 한인회 단체장들은 “앞으로 한인커뮤니티에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