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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시, 2023년 사상 최대 규모 예산 확정

<앵커>

애틀랜타 시의회가 사상 최대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찰국, 소방국, 대중 교통 등에 집중적인 예산 집행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시예산의 가장 큰 수입원은 시민들의 재산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자>

애틀랜타시의 2023년 예산안이 확정되어 예산 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안드레 디킨스시장이 제안한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는데, 이번 예산 규모는 애틀랜타시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예산안에 의하면, 경찰국의 예산이 2억3천5백만 달러로 시 전체 예산의 31%를 차지했으며, 소방국은 1억 8백만 달러로전체 예산의 14%로, 두 부서가 차지하는 예산이 시 전체 예산의 45%를 차지했습니다.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이번 예산안은 ‘시민 우선의 예산’이라고 말하며, 이 예산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경찰, 소방, 교통 및 공원 등의 분야에서 예산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시예산의 특징은 소방관, 교도소 교정관, 대중교통부서의 직원, 311개의 서비스 센터 등 긴급 대응팀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급여 인상이 포함됐으며, 최근 폭등하고 있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모든 시 공무원들의 급여 인상분이 반영됐습니다.

한편, 애틀랜타시의 예산의 주 수입원은 시민들의 재산세와 지방 판매세, 유틸리티 세금 징수, 각종 면허세 등 4개 분야의 세금이 총수입원의 84%를 차지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2023년 애틀랜타시 예산안은 오는 7월1일부터 집행됩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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