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마감(14일) 하루 앞둔 어제 13일 현재 단독 입후보한 이홍기 후보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에 이홍기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 회의소 회장이 어제 (13일)단독 입후보했다.
이 회장은 후보 마감을 하루 앞둔 어제(13일) 선관위에 후보 둥록서, FBI 신원조회서, 추천서 225장, 공탁금 3만달러 등 제반 필요 서류를 제출했다.
이로서 35대 한인회장에 무투표 당선을 확실시 되었다.
이홍기 후보는 이날 서류 제출후 “50년 역사의 한인회가 어두운 시기를 맞고 있기도 하지만 모두 포용해서 화합과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인회관의 경우 한인들의 정성으로 세운 자산인만큼 잘 관리해서 차세대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기호 후보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소문처럼 자리나 다른 사항들을 약속하진 않았다”면서 현 한인회가 “코리안페스티벌 후유증과 선관위 구성 문제등으로 출마를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누군가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