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5
키샤 랜스 바텀스 시장이 범죄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9일 폭스5의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시는 가로등 1만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의 이름은 ‘하나의 애틀랜타 – 밤을 밝혀라(One Atlanta – Light Up the Light)’입니다.
시장실에 따르면 가로등은 애틀랜타에서 범죄와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바텀스는 성명을 통해 “각종 사고를 줄이는 가로등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며 “가로등 설치는 단지 애틀랜타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가 아닌 공공 안전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교통국과 조지아텍 산업공학과 학생들은 가로등 설치에 앞서 6개월 간 가로등이 필요한 곳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범죄 발생률을 2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