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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 노조, 정치인 ‘하워드 검사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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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 A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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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 노조와 입법의원들이 레이샤드 브룩스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해 특검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국제경찰연맹과 더그 콜린스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더건 주상원 다수당 대표 등 100여명은 21일 경찰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브룩스 사망 사건의 공정한 조사를 위해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이 개입할 것과 독립적인 검사 지명을 요구했습니다.

 

콜린스 의원은 이날 이번 사건을 조사해왔던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실은 이제 손을 떼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폴 하워드 풀턴 카운티 지방 검사는 지난 주 애틀랜타 웬디스 주차장서 발생한 브룩스 사망 사건과 관련해 2명의 경관을 기소했습니다.

 

하워드 검사는 개럿 롤프 전직 경관에게는 중범죄 살인을 포함한 11개 혐의를,  데빈 브로스넌 경관에게는 가중 폭행과 2건의 경찰관 선서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워드 검사는 조지아수사국(GBI)의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서둘러 기소를 결정함으로써 여론과 법률관계자들로부터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주법무장관에게는 직접적으로 특검을 임명할 권한은 없습니다. 현행 주법은 지방검사들이 스스로 사건에서 손을 뗄 경우와 판사가 지방검사의 사건 조사 자격을 박탈할 때 주법무부에서 다른 검사를 지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18일 조지아셰리프협회 (GSA)도 공식성명을 내어 폴 하워드 검사가 자신의 재선을 위해 브룩스 사망 사건과  정당한 조사를 받아야 할 경관들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거세게 공격한 바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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