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경찰이 지난 15일 개최한 Gun Buyback 행사를 통해 2,000정에 가까운 총기를 수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주말 있었던 총기 바이백 행사가 끝나고 안드레 디킨스 시장과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서장이 애틀랜타 시빅 센터에서 만나 애틀랜타시 치안에 관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날 모임에서 쉬어바움 경찰 서장은 총기 바이백 행사를 통해 금년에만 거둬 들인 총기는 거의 2,000정에 달하며, 이 총기들 중 상당수는 범죄자들이 소유한 것이었으며, 총기를 소지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의 총기가 상당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총기 바이백 행사에서 소총은 $50, 장총은 $100를 지급하며 위험성 총기 소지 수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총기 사고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시 당국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총기 범죄 근절과 총기로부터의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One Safety City”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