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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립교사, 급여 인상 구체화

<앵커>

조지아 주정부가 작년에 거둬들인 기록적인 세수의 증가분을 주민들과 공립 교사들에게 돌려 주겠다는 주정부의 약속이 한 단계씩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 하원 예산 위원회가 교사들의 급여 인상안을 검토하고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년 조지아주의 경제 활성화에 힘 입어 주 정부의 세수입이 기록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세금을 지출하고 남은 잉여금을 주민들과 교사들에게 환급하겠다는 주정부의 약속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22일 주하원에서 주민들에게 세금을 환급하는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가운데, 애틀랜타 교사들의 급여도 다음 학년도에 평균 4.6%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하원의 교육 위원회 예산 위원회는 2월24일,  Brian Kemp 주지사가 교사 및 학교 직원들이 2,000달러의 급여 인상을 받을 수있도록 제안한 1,200만 달러 보상 패키지 초안을 검토했습니다. 이 초안에는 급여 인상 뿐만 아니라 근속년수에 따라 단계적 급여 인상도 포함됩니다. 애틀랜타 공립 교사 연합회(APS)에 따르면, 급여 인상과 연수에 따른 급여 인상을 합치면 교사의 급여가 평균 4.6% 인상되며, 금액으로는 $2,962가 오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학사 학위를 소지한 신규 교사의 연봉은 현재 $49,048부터 시작합니다. 박사 학위를 소지한 교사들 중에서 상위 그룹은 $96,830까지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S 최고 인사 책임자인 Nicole Lawson은 현재 미전국적으로 교사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신규 교사를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매력적인 채용 패키지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교사 급여 인상안에 힘입어 내년도에 교사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교사의 수가 점점 줄고 있고 있다고 Lawson은 말했습니다.이번에 상정된 교사 급여 인상안은 6월에 이사회의 승인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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