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사진출처: http://www.ajc.com/news/local/atlanta-traffic-among-worst-the-world-study-finds/C6JR110E1z9xZeGGmjJ2HM/

최근 발표된 한 교통전문보고서에서, 애틀랜타가 전 세계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도시 중 하나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서영 기자

교통분석 전문기업인 INRIX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애틀랜타의 교통체증이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RIX의 2016년도 글로벌 교통체증 점수에서, 애틀랜타는 전 세계에서 8번째로 교통체증이 심각하고, 밀리는 길에서 보내는 연간 평균 통근시간이 70.8시간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에서는 4번째였으며, 지난 해 글로벌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한 데 비하면 3계단이나 오르면서 애틀랜타의 교통 체증은 지난 1년간 더욱 심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INRIX측은 총 38개 국가의 1064개 도시에 대해 교통체증을 분석하고 국가별 통계를 사용해 일일 및 주간 통근시간 비율을 산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중 도로상황이 가장 바쁜 시간대에 소요되는 평균 통근시간을 기준으로 도시들에 대해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국가는 태국으로, 출퇴근 집중 시간대의 연간 평균 통근시간은 61시간이었습니다. 미국은 국가별 순위에서는 4위였지만, LA를 포함 미국 내 5개 도시가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10대 도시 순위에 올랐습니다.

2016년도 전세계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도시는 1위 LA, 2위 모스크바, 3위 뉴욕, 4위 샌프란시스코 5위는 콜롬비아의 보고타, 그리고 애틀랜타는 8위였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해 운전자 한 명 당 평균 손실 비용은 지난 해 $1,400였고, 미국 전체에서는 약 $3천억이 낭비됐습니다. 연구진들은 미국의 안정적인 경제상황과 대도시들의 지속적인 도심화, 고용성장과 낮은 휘발유 가격 등이 모두 교통체증 심화에 기여했고, 이로 인해 삶의 질 또한 저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도로 공급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자가용 이용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추세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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