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대건 한인 성당(주임 신부 염영섭)이 지난 30일 주최한 Praise Night 집회가 400여 명의 청중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As One”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년들을 위해 처음 기획한 이번 집회는 청년들 뿐만 아니라 장년과 노인층, 어린이들과 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전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보기 드문 집회를 선보이며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염영섭 주임신부는 “삶에 지치고 방황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이들이 하나 되어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집회에는 성당 찬양팀의 CCM과 숨 솔로이스트의 클래식, 영어권 예배의 록 음악 등 다양한 형식의 찬양이 선보이며 두 시간 여의 행사가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청중이 자리를 지키며, 가족과 세대가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