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사진출처: http://www.11alive.com/news/local/immigration-forum-in-atlanta-addresses-undocumented-immigrants-fears/409553038

최근 미국 이민세관당국이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면서 서류미비자를 비롯한 이민사회가 두려움에 떨고 있자, 애틀랜타 라티노단체가 이민자들을 상대로 이민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서영 기자

미국 이민세관당국이 최근 서류미비자 수 백 명을 체포한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 이민사회는 두려움과 온갖 소문에 떨고 있습니다. 라티노단체인 라틴아메리컨어소시에이션에는 최근 2주 동안 쉴 틈 없이 전화가 울렸습니다. 기습단속이 들이 닥칠 경우 불체자들에 대한 무작위 단속이 두려워, 출근을 해도 되는 지 혹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도 되는 지 문의하는 전화들이 폭주한 것입니다.

협회 측은,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서, 지난 토요일 이들의 불안감을 일부 덜어주기 위해 이민포럼을 주최했습니다. 이민변호사 등 전문가 그룹이 포럼에 참석해, 최근 발효된 이민행정명령, 이민자의 권리에 대해 설명하고 불체자가 이민세관단속국인 ICE 직원을 접할 경우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노 로드리게즈 이민 변호사는, 이민자들에게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정보와 지식이 힘이고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잘 이해하고 어떠한 서류를 상시 휴대해야 하는 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포럼에는 지역 경찰관들도 참석해, 자신들의 업무는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것이 아니며, 하지만 지역 내 발생하는 범죄를 해결하는 데에는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면서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포럼은 오바마 행정부 때부터 이어져 온 것이며, 주최 측은 필요에 따라 추후에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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