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고 해당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국제적 움직임에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위원회도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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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백규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장은  “램지어 교수의 황당한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해당 논문 철회를 위해 건립위 차원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주중 브룩헤이븐시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성명서 발표를 할 계획이다. 한인사회는 물론 뜻있는 정치인들과 인사들이 동참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뉴저지·코네티컷·매사추세츠·델라웨어한인회 등이 참여한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을 올려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논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해당 논문의 즉각적인 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온라인 서명을 받아 하버드대 로스쿨과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간하는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각각 전달할 계획입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뉴저지주 클리프사이드파크 인근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 ‘역사왜곡 논문 철회 촉구’ 궐기대회도 열었습니다.

한국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도 이달 초 같은 사이트에서 램지어 교수 논문의 철회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