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10시경 메트로 애틀랜타 맥도노 카운티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8세 아동이 총에 맞은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아동 케이든 존스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애틀랜타 경찰청은 이번 범죄 관련 수사내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소년을 노리고 총격을 가했는지는 현시점에서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피해 가족의 이웃 스티비 로저는 피해 가족이 최근 앨라배마에서 애틀랜타로 이사 왔다고 밝혔으며, 피해 아동이 “착하고 겸손한 아이”였다며 그의 애도를 표했다.
다음날인 14일 오후 피해 가족과 이웃들이 모인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AP통신은 올해 메트로 애틀랜타 총격사고가 20명의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이번 사건의 8세 피해자는 올해 최연소 피해자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