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미드타운에 위치한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건물에 방화를 시도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한 남성은 2월15일 오전 9:30경,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정문에서 휘발유에 불을 붙이며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연방준비은행 보안팀과 애틀랜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은 체포되었고, 연준 건물에 약간의 연기 자국 외에는 특별한 파손이나 부상자는 없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현재 애틀랜타 경찰과 FBI는 방화범을 합동 수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