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주택가격 오름세 둔화 거래량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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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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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과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택거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 부동산중개인협회(ARA) 17 발표한 3 주택판매 동향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1 카운티에서 팔린 주택 중간가격은 27 5천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8%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2018 2 대비 5.6% 상승했던 지난
2
월과 2017 3 대비 7.6% 올랐던 작년 3월에 비하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주택거래 역시 지난해 3월에 비해 8.9% 감소했습니다.

2 주택판매 건수가 전년 동월대비 7.4% 줄어들면서 수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스팅에 오른 매물량도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거래 부진의 원인으로 먼저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세금 부담이 주택 구매 희망자들의 구매 의욕을 낮추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2012 이후 애틀랜타의 주택가격이 무려
80%
상승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임금 인상률이 주택 가격 상승률 속도에 못미치는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지역의 연평균 임금 상승폭은 4%이하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주택 부지 가격과 인건비까지 오르면서 개발업자들이 많은 이윤이 남는 고가 주택 건설에 주력하고 있는 또한 거래량 감소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밖에 결혼과 자녀출산, 주택마련등을 미루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 또한 거래 부진에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카운티별 주택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풀턴 카운티가 31 5,000 달러로 전년대비 11% 올랐습니다.

반면 귀넷과 카운티는 2% 수준의 상승률에서 그쳤습니다.

디캡과 클레이톤 카운티의 경우에는 각각
4%, 5%
오히려 집값이 떨여졌습니다.

3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 수는 4,699, 중간가격은 27 5,000달러, 평균 가격은 34 4,00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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