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트렌드인 푸드홀, 4개 푸드홀 개장 확정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는 애틀랜타가 점점 푸드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하였습니다.
푸드홀은 다양한 식당들이 함께 모여 운영되는 곳으로 최근 이 푸드홀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수많은 푸드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2014년 크로그 스트릿 마켓(Krog Street Market)의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고, 2015년에는 폰세 시티 마켓 센트럴 푸드홀(Ponce City Market’s Central Food Hall)이 뒤를 이어 애틀랜타 요식업계의 트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약 10개의 푸드홀이 운영중이며, 올해 4월 벅헤드(Buckhead)의 핍스 플라자(Pipps Plaza)에서 버거, 타코, 피자 등을 판매하는 푸드홀이 개장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핍스 플라자의 재개발 프로젝트로 2만 5,000 스퀘어피트 면적 규모입니다.
푸드홀을 운영하는 회사는 C3(Creating Culinary Communities LLC)와 Legends Hospitality LLC로, 이 두 회사는 올해 말 시카고와 마이애미에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2024년 런던으로 사업 확장을 할 계획입니다. C3는 레스토랑에 POS(point-of-sale) 및 온라인 주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술 회사이고, legends는 주로 경기장과 이벤트 다이닝에 중점을 둔 회사입니다. 두 회사 간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시티즌 마켓이 세계적인 브랜드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