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평균 주택가격, 사상 최고치

<앵커>

애틀랜타의 평균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 수요는 줄지 않고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이 4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시장 전문가들은 애틀랜타의 이렇게 과열된 애틀랜타의 주택시장이 진정 되는까지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자>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상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택부동산업체 Re/Max사는 지난 5월 한 달간 주택 구매가 4월 대비 7.9%가 증가하였고 애틀랜타 주변에 위치한 28개의 카운티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올라도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주택 매물 부족, 주택 수요 증가라는 요인 외에 주택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업형 주택/부동산 투자업체들이 현금을 주고 공격적인 주택 구입 행태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4월에 비해 주택 가격이 3.9% 추가 상승하여 주택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주택 시장 과열 분위기로 인해 애틀랜타 인근 12개 주요 카운티의 평균 주택 가격이 $409,000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 John Ryan 마케팅 이사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상 최고치의 주택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 희망자들 간에 경쟁은 여전히 매우 치열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로 인해 주택 구매자는 과거보다 큰 금액의 다운 페이먼트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택 모기지 고정 이율은 지난 4월 중순 5%까지 상승한 상태입니다.

주택을 판매하고 싶어도 새로운 집을 구매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주택 판매 희망자들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서 주택 매물량을 더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시장이 진정 되는데 최소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About the Author: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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